22.07.16

일어나서 11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했기 때문에 씻고 방청소를 했다.

근데 지환이가 전날에 마신 술 때문에 힘들어했다.

황리단길에 가서 돈까스를 먹었는데 안심, 등심, 치즈 돈까스가 나왔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먹고 경주역에 가서 KTX를 타고 집에 왔다.

굉장히 힘든 날 

초복이였기 때문에 삼게탕을 먹고 기차에서 디센트를 봤는데 동굴에서 괴물을 보고

도망다니고 동굴을 탈출하는 영화인데 상승과 하강이 도드라져서 영화의 영상미가 좋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때 사용하던 롤 아이디를 찾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옛날 추억이 들었던 계정이라 살리고 싶었는데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다행이다.

롤 웹페이지에서 비활성화된 계정을 찾는 과정이 짜증난다. 

이메일이 필요했는데 난 이메일이 많아서 그 이메일을 찾는 것도 힘들었고, 비활성화되었다는 말도 없이 휴먼계정이라고 해놓고 휴먼과 비활성화를 따로 구분해놓은게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