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8

6시 30분 기상

카카오 서버 터진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와 카카오에 일기를 둘다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둘 다 터지는 상황은 전쟁나는 상황 말고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인바디를 체크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체크해봤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내가 키가 예전에 설정한 값으로 되어 있었다.

지금은 185가 넘을 것 같다.

허리가 펴졌다. ㅋㅋㅋㅋㅋ

인바디 결과를 보면 아쉬운 점이 체지방량이다. 

이게 운동을 하면 내가 평일에는 1시간 반, 주말에는 3~4시간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열량소모가 엄청난 만큼 간식을 조금 먹는데 간식을 줄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게 같이 오르는 것 같다.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좀 더 많이 가져갈 생각이다.

인바디를 하고 재훈이랑 강이랑 점심으로 학식을 먹었다.

오랜만에 대학생 감성으로 돌아가서 심적으로 힘들었다.

 

그리고 노래방에 가서 포맨 노래를 부르고 재밌게 놀았다.

아니 요즘 노래 부르는게 그렇게 재밌다.

그래서 이별 발라드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운동할 때는 참고로 팝송을 많이 듣는다. 

프로미스나인 노래도 많이 듣는다.

 

그리고 동방에서 피자도 먹었다.

 

피시텔을 잡아서 숙소로 돌아가서 롤을 했는데 실력이 진짜 말도 안된다.

그냥 감이 다 죽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