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9

외출 나가는 날
홍대를 원철이랑 가기로 했다.
일단 집에 가기 전에 훈장골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아빠 거래처라 군인이라고 서비스를 주셨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느라 11:30까지 약속을 잡았는데
20분 늦었다.
내 옷이 다 없어졌다.
옷을 갈아입고 홍대를 갔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다.
홍대가서 피자집 원철이가 아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를 갔다.
그 다음에 무신사 스탠다드를 가서 구경을 좀 했다.
근데 무슨 군인만 보였다.
현타가 왔다.
그리고 사진도 찍고 카페도 갔다가 부대 복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