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8

강이가 서울로 온다고 해서 여수 여행 이후에 굉장히 빠르게 만나게 되었다.

혜화역에 가서 강이를 만나고, 버거 파크를 가서 수제 버거를 먹었다.

난 햄버거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햄버거를 먹고 뭐할지 정하지 못해서 내가 안암쪽에 대학교를 보러 가고 싶어서

성신여대랑 고려대를 다녀왔다.

성신여대랑 고려대가 붙어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성신여대는 생각보다 작았고, 고려대는 상당히 컸는데 고려대 건물이 너무 예뻤다.

대학교를 보고 대학로에 있는 정돈에 가서 안심카츠를 먹었다.

역시 정돈은 맛있다. 항상 만족한다.

저녁을 먹고 원종동에 넘어갔다.

 

사촌형이랑 사촌동생을 만나러 원종동에 갔다.

일단 삼겹살집에서 밥 & 소주를 먹고, 2차로 육회를 먹었다.

그리고 일단 사촌동생이 집으로 가고 아빠랑 사촌형이랑 포차천국에 가서 토마토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집에 와서 바로 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