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6

 여수 여행 마지막 날

11시 체크아웃이라 10시에 일어나서

빨리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찡찡이가 계속

짐을 다 깔끔하게 치워야 한다고 빡빡 우겨서

좀 늦게 나갔다.

좌수영 바게트버거를 가서 바게트 버거를 먹었는데

그냥 바게트버거에 불고기를 넣은 느낌이였다.

그냥 거기서 쉬다가 엑스포역에 가려고 했는데

탈탈이가 장에도 탈이 났나 무슨 뽱하고 방귀로 폭탄소리를 내서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도망치듯 나왔다.

엑스포역에서 돌아다니면서 시간 때울게 뭐가 있는지 찾아보았다.

근데 탈탈이는 여행 기간동안 무슨 YA를 8번정도 싸러 나간거 같다.

스카이 타워에서 또 시간을 보내면서 사진을 찍고

재밌게 놀다가 엑스포역에서 기념품도 사고 어떤 일반인의 피아노 연주도 들었다.

그리고 젠지 VS T1 티켓팅을 했는데 당연히 실패 

아쉬웠다.

집에 가서 감자탕을 먹고 푹 잤다.